어부와 멸치, 사슴
오늘의 이솝 우화로 어부와 멸치, 그리고 사슴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.
어부와 멸치
멸치들이 그물에 걸려 야단들이었습니다.
그 멸치들 중의 한 마리가 어부를 보고 말하였습니다.
"이 작은 것들을 잡아서 뭘 합니까? 지금 우리를 놓아주시고 더 자란 후에 잡으면 좋지 않습니까? 그때가 되면 우리들이 즐겁게 당신에게 잡혀드릴 테니까요."
그 말을 들은 어부는 웃으면서 대답하였습니다.
"이 넓은 바다에 너희를 놓아주면 언제 다시 내 손에 들어올 것이냐. 작은 것이라 하여도 손에 들어온 이익을 버릴 수야 없지 않느냐?"
교훈
큰 이익을 얻으려고 작은 이익을 버리면 결국 둘 다 잃고 맙니다.
사슴
사슴이 동굴 속에 누워 있었으므로 모두들 병문안을 와서는 사슴이 먹으려고 보관한 음식을 모두 먹어버렸습니다.
그래서 사슴은 병 떼ㅐ문이 아니라 굶어 죽고 말았습니다.
교훈
도우려는 일이 오히려 손해를 끼치는 경우가 있습니다.